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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 이야기

2011년 4월


작년 글을 마지막으로 블러그에 자료 올린지도 오래다.
같은 학년이지만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. 5학년 중임을 하고 있는 셈이다.

올해 아이들은... 대체로 학력은 괜찮은 편이다.
하지만, 한 두 아이가 늘 그렇듯이 교실에서 많이 어수선하게 행동을 하고 있다.

공개된 곳에서 이래저래 늘어놓기도 뭣 하니.
바쁜 3,4월이 지나고, 한 숨을 돌리며 몇 자 끄적거리며 마음만 다잡는 중.

웃자고 시작한 하루.
웃으며 하루를 끝내는 것이 소원.


올 1년 농사도 늘 그렇듯이 최선을 다해 힘껏 하는 수 밖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