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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 이야기

성장통

 

이제 13살.

아이들은 많이 아프고, 힘들다.

'나'중심으로 보던 세계관을 '함께'보는 세계관으로 바꿔야 하는 과정은 눈물과 억울함과 속상함과 힘듦이 함께 필요하다.

나는 되지만 타인은 안 된다는 생각을 깨기 위해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다. 그래도 이 과정이 지나야만 세상살이 원만히 할 어른이 되는 거겠지.

잘 크거라, 아이들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