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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저런 이야기

수요일

 

 

 

2014년. 나는 학부형이 되었다.

한 방향 시각이었던 것이 양방향 시각을 가지게 된 것. 교사로서의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런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런지.. 그리고 그런 나와 생활하는 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런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런지..

두고 봐야겠지.

 

수요일이다. 살짝 여유.

색칠공부하기에 좋은 사이트를 스크랩해두고, 오랜만에 블러그 뒤적거리기 중.

오랜만이라 그런지 폐쇄된 블러그가 대부분. 말하기 좋아하던, 정말이지 입담 좋던, 그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?

나도 늙듯이 그들도 늙는 걸까나...